아름다운 그대
_ 임영준 _
그대라는 말
들어본 적 있겠지요
그윽한 속삭임을
되뇐 적 있겟지요
벼랑 끝에 섰을때나
안개 속을 헤맬 때나
아련하게 떠오르는
모습이 있겠지요
무심히 흘려보내던 은하수나
가물가물한 무지개에
애틋한 의미를
부여한 적 있겠지요
눈물의 강을 건너 수 없을 때
불러 보고픈 이름 있겠지요
그만하면 그대
아름답게 살었습니다.
할 만큼 얼추 다 하였습니다
'좋은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가을 엽서 (0) | 2010.09.17 |
|---|---|
| 천국에서 쓰는 7가지 말 (0) | 2010.09.08 |
| [스크랩] 남해안 맛집 안내 (0) | 2010.07.02 |
| 김춘수의꽃 (0) | 2010.05.07 |
| 김님주의사랑은 (0) | 2010.04.2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