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아가는이야기

매화

법운주 2015. 3. 11. 11:41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陶山月夜詠梅(도산월야영매)  도산 달밤에 핀 매화 --- 퇴계 이황

 

 獨倚山窓夜色寒(독의산창야색한) : 홀로 산창에 기대서니 밤기운이 차가운데

梅梢月上正團團(매초월상정단단) : 매화 가지 끝에는 둥그렇게 달이 떴다.

不須更喚微風至(불수갱환미풍지) : 살랑살랑 미풍을 기다릴 것도 없이

自有淸香滿院間(자유청향만원간) : 온 집안에 맑은 향기가 절로 가득하다.